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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치료

조음기관의 문제로
말소리를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

치료하는 클리닉입니다.

조음치료

조음장애란 조음기관에서 말소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협의의 조음장애는 조음기관의 손상이나 기능적인 원인으로 음소(phoneme)의 습득이나 발달이 늦어져 불명료한 발음을 나타내는 장애입니다. 음소의 생략, 대치, 왜곡 등의 조음장애 증상 뿐 아니라 음향적 에너지가 약하거나 마찰음이나 파찰음의 생략과 대치와 같은 발달적 오류와 더불어 이를 보상하기 위한 왜곡오류 등이 나타납니다.
아동의 경우에는 대부분 조음장애와 음운장애가 중복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두 가지 증상을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많습니다. 조음음운장애의 원인이 기질적, 특히 신경손상으로 인한 마비말장애 (dysarthria) 인 경우는 신경학적 처치와 언어치료 두가지의 결과를 서로 반영해야 합니다.

치료프로그램
조음장애 치료의 방법은 크게 오류를 보이는 음소 각각을 교정하는 방법과 잘못 사용하고 있는 음운변동패턴을 감소시켜 가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으며, 훈련의 단계는 세단계로 나누어 점진적으로 진행합니다. 즉, 조음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으로 시작하여 훈련 없이도 정확한 발음을 유지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저희 아름다운목소리 이비인후과에서는 조음장애에 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언어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설소대 단축증

설소대는 혀 밑과 입안을 연결하는 띠 모양의 주름으로 선천적인 기형인 경우 설소대가 정상에 비해 짧고 넓으며 혀끝 가까이 붙어 있어 혀의 운동장애를 초래하게 됩니다.
대개 우유를 먹을 때나 부드러운 이유식을 먹을 때에는 지장이 없으므로 1세 미만에서는 모르고 지내다가,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ㄹ'발음의 발음장애를 초래하여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 할아버지, 할머니 등의 발음을 분명하게 하지 못합니다.
혀를 내밀어도 앞니를 넘어오지 못하고, 내밀 때 혀 윗부분이 불룩하게 솟아오르거나, 혀끝이 W자 모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또한, 혀가 움직임에 따라 설소대가 과도하게 팽팽해지면서 아래턱 앞니(하악중전치)가 벌어지게 됩니다.

설소대 단축증 치료
치료방법은 수술을 해주어야 하는데 말을 배우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말을 배우기 시작한 이후, '라'음의 조음장애가 나타나서 선천성 설소대 단축증이 의심되면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단 말을 다 배우고 나서 발음이 굳어 진 다음에 수술을 시행하게 되면 굳어진 발음을 교정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따라서 수술 시기는 혼자서 언어를 습득하게 되는 시기인 만 24개월 경이 바람직합니다.
수술은 설소대가 혀에 부착된 부분을 절개한 다음, 혀를 앞으로 당긴 위치에서 창상을 세로로 봉합하는 설소대 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이 술식으로 만족할만큼 길이가 연장되지 않을 경우에는 대표적인 길이연장술인 Z-성형술을 시행합니다.
수술은 간단하며 시기를 놓치지 않고 수술을 해 주면 정상적인 언어발달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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